뉴스클리핑
커뮤니티 > 뉴스클리핑
[성폭력]'男교사 49% 성폭력' 광주 D여고 교사 11명 검찰 송치 덧글 0 | 조회 571 | 2018-09-28 00:00:00
상담소  
'男교사 49% 성폭력' 광주 D여고 교사 11명 검찰 송치

경찰이 광주광역시 D여고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11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성추행 의혹으로 조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교사 8명에 대해서도,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체 남성교사 39명 가운데 48.7%(19명)가 성폭력 가해자로 수사대상이 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송치된 11명 교사 가운데 죄질이 나쁜 2명은 구속됐다. 구속된 교사 2명은 D여고 피해 학생 조사과정에서 성추행·성희롱 가해자로 가장 많이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교내 자체조사에서 D여고 재학생 180명이 "성희롱 당했다"고 증언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D여고 피해자 180명 가운데 60명 안팎으로 피해자 진술을 받은 상태"라면서 "47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이후에 진술하겠다는 고3 피해자들도 있어 가해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D여고 교사들의 음담패설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경찰 수사대상에 오른 19명의 교사들은 제자들에게 "X 몸매 예쁘네." "입학사정관이 사정해줄 거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 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은 "D여고에서 성희롱은 관행이나 다름 없었다"고 말했다.


D여고 학교 법인 측은 재단은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교사 19명을 직위 해제했다.

 

출처 : 조선일보 / 김민정기자 / 입력 2018.09.28 15:23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