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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6.13지선] 미투 '안희정 학습효과'... 박원순 캠프 성폭력 교육 '진풍경' 덧글 0 | 조회 366 | 2018-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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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미투 '안희정 학습효과'... 박원순 캠프 성폭력 교육 '진풍경'

                        
21일 오전 10시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다리소극장'.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하는 선거사무종사자 120명 전원이 박 후보 직속 기구인 성평등인권위원회 주관아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캠프 상근자와 서울시내 49개 선거연락사무소 준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이 캠프는 밝히고 있다.

박 에비후보는 모두 인사말에서 "정말 여러분 오늘 특별한 교육을 받게 됐다. 그쵸? 이런 것 평소에 받아보신 적 별로 없죠?"라고 입을 열었다.

그의 말 대로 이같은 성평등위원회가 캠프 안에 만들어진 것은 우리 대한민국 유사 이래 처음이다.

얼마전 서지현 검사의 고발로 촉발된 미투 운동이 전국 각계로 확산된 가운데 집권 여당의 유력 차기 대선후보로 지목돼온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중도 낙마케한 선거캠프내 성희록 성폭력 의혹사건이 불거지면서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등장한 '진풍경'인 셈이다.

당시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성명서를 통해 "안희정 경선 캠프에 성폭력이 만연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교육은 남인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본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황금명륜 같이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이수자 전원이 성평등 문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평등인권위원회는 "미투운동은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일상화된 성차별과 성폭력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평등한 캠프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교육 목적이라고 밝혔으나 직전 안희정 대선캠프 성폭력 의혹 사건과 무관하지 않음은 분명해보인다..

 


출처: 한국정경신문 강재규 선임기자 2018-05-21 1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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